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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날씨, 시간 등에 관현 설명과 관련된 이야기 나누기 (영상링크, 파일첨부) 2022-11-28

 

*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QqSGvRRiFNE

 

계절, 날씨, 시간 등 에 대한 설명 방법입니다. 이 부분에 해당할 수 있는데요.

계절, 날씨, 시간과 같은 개념도 날짜와 마찬가지로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개념이에요.

특히 계절은 만5세 정도 되어야 이해 할 수 있는 개념인데,

모호하고 추상적이라 어떤 아이들이 12,1,2 월은 겨울, 3,4,5월은봄 이런식으로

몇 월까지는 겨울, 몇 월까지는 여름 이렇게 임의대로 구분 해 놓기도 해요.

 

이렇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라 가정에서 먼저 관련된 이야기들을 먼저

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 가지 방법으로 계절과 날씨를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설명 해 주는거죠.

아이고, 지난주에는 더웠는데 오늘은 선선해졌네.

이제 가을이 오고 있는데 가을이 되면 덜 덥고, 조금 쌀쌀해 져

혹은 우리 여름에는 우리 유치원 버스 기다릴 때 더워서 땀이 났었지.

그런데 지금 땀이 하나도 안 나. 그리고 긴 팔을 입었네.

이렇게 여름에 가고 가을이와. 더 추워지면 겨울이 오는거고라고 하면서

일상 속에서 계절 개념에 대하여 이야기 해 주면 아이들이

추상적인 계절 개념을 이해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이캘린더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날씨에 따라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바쁘기 떄문에 부모님이 알아서 아이의 옷과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곤 하는데요,

가끔은 아이 스스로 날씨에 맞는 필요한 것을 생각 해 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오늘 비가 오네. 그러면 무엇이 필요할까라고 물어봐 줄 수 있고요,

아이 스스로가 필요한 것을 챙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은 시간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때 팁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시간 개념은 만 3세부터 발달하는 개념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정확히 몇 시와 같은 개념이 아니라

정확히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빨리, 늦게, 그리고 지금 정도의 개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단한 3가지 사건의 순서를 이해하거나 지난간 경험을 이해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평균적으로 만 4세가 되면 밤과 낮을 구분할 수가 있게 되고,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가 지난 아이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옛날에라는 말이나

어저께라는 말을 하게 되죠.

정확하게 몇 주전, 며칠전을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과거라는 개념을 알고 이야기 하게 됩니다.

 

5세때는 계절처럼 4가지 사건의 순서를 이해하게 되고

6세 때는 후에” “나중에라는 개념을 이해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시간을 알려주는 것을 때가 있어요.

너무나 추상적이기 때문에 잘 이해할 수 없을 수 있거든요.

시침, 분침은 학령기 쯤되어서 알려주시면 훨씬 잘 이해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아이가 어리다면 자연스럽게 시계를 보면서 놀이처럼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3시에 어디를 나가야 한다 라고 했을 때 마이캘린더에 있는 시계에 시침을 3에 맞추어 놓고 자 여기 봐봐. 엄마가 여기 짧은 바늘을 3, 긴 바늘은 12에 맞춰놨거든.

저기 벽에 있는 시계랑 이거랑 똑같아 지면 우리 집에 나가야 해라고

이야기 해 줄 수도 있어요.

이렇게 시간을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 해주는 것은 아이가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 숫자를 모르는 아이의 경우에는 우리가 보는 시계에 색깔 스티커를 붙혀놓고,

작은 바늘, 큰바늘이 여기에 가면 세시야 라고 더 쉽게 알려주고

스티커와 바늘이 만났을 때 말해줘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시간에 대한 개념을 이야기 한다면

훨씬 시간에 대한 개념이 훨씬 잘 정립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