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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와 일상에 관한 대화 나누기 (영상링크, 파일첨부) 2022-11-28

 

*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QqSGvRRiFNE

 

오늘의 날짜를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도, , , 요일과 같은 날짜 개념이 어른들에게 너무 일상적인 당연한 개념이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큰 아이들의 경우 마이캘린더에 날짜 활동이 쉬울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요.

보통은 만 3세가 되어야지 1부터 10까지 숫자를 기계적으로 셀 수가 있고,

그리고 순서가 뒤로 갈수록 숫자가 점점 커진다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가 있게 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조금 더 쉽게 접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마이캘린더 옆에 일반 달력을 옆에 두고

설명 하는 것이 훨씬 잘 이해 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오늘이 2022101일이라고 가정 했을 때 하나하나 달력을 가리키면서

같은 글씨, 같은 숫자를 마이캘린더 자석에서 찾아 붙이는 활동으로 할 수가 있을거에요.

여기 가이드북에 보면 빈 달력이 있는데 이것을 코팅 해서

해당 연도, , 일을 써 놓고 보면서 날짜 개념을 이해 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날싸 송, 요일 송 등 많이 나오실거에요.

요일의 경우에는 음률에 율동을 붙여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해 시키면 좀 더

즐겁게 기억 할 수 있게 되겠죠.

 

그리고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제는 91일이었어, 그러면 오늘은 며칠이지?

라고 쉽게 물어봐 줄 수도 있고요,

 

만약 매주 같은 요일에 어디를 주기적으로 간다 라고 하면,

그 요일에 규치적으로 이야기 해 주 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가는 날이네, 거기 가는 날은 토요일이었지 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일과를 통해서 요일을 이해 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아이와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팁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보내지 못했던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그리고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두 번

마이캘린더를 이용해서 아이와 활동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먼저, 하루를 시작할 할 때에는 아이에게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 말씀드리면 아이에게 이렇게 말 해 줄 수 있겠죠.

오늘은 토요일이네. 토요일은 우리 뭐 하기로 했는지 기억나? 라고 이야기 하거나

아이가 잘 모른다고 하면서

잘 기억나지 않구나. 그럼 좀 도와줄게. 오늘 우리 아빠랑 차 타고 어디 갈건데 거기에
수영장도 있고 저녁에 고기도 지글지글 구워서 먹을건데, 어딘지 기억났어? 라고 하면서

힌트를 줄 수도 있을거에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 무엇을 할 건지 인식하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가 클 거에요.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하고 시작하게 된다면

훨씬 더 계획적으로 아이들이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가이드북에 하루일과 리스트 이 부분도 코팅하셔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보시면 왼쪽은 시간, 오른쪽은 일과과 써 있는데 꼭 시간별로 다 쓰지 않아도

오늘 무엇을 할 것인지 아이와 함께 써 보고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이가 하루를 시작하기 전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예상도 하게 되고

계획적으로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다 마치고 그날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회상하는 용도로

마이캘린더를 활용 할 수 있을 거에요.

자연스럽게 아이가 이야기 할 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으면 부모님께서 물어봐 줄 수도 있을거에요.

 

예를들어 오늘 우리 어디갔다왔더라? 물어볼 수도 있고,

아이가 잘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모님이 먼저 모델링이 되어 이야기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캠핑 다녀왔는데, 너와 같이 수영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이런식으로

일상과 감정을 연합하여 이야기 한다면

아이도 이 모습을 보고 따라서 이야기 할 수 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처음에는 어려워도 계속적으로 부모님과 이런 활동을 하다보면 훨씬

익숙해 지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