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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적/언어적 반응에 대한 피드백 (영상링크, 파일첨부) 2022-11-28

* 영상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H8E4eOBG2w0&t=30s

 

 

아이가 활동을 하면서 언어적이든, 비 언어적이든 표현을 하게 될거에요.

이 때, 부모님은 어떻게 반응을 해 주어야 되는지에 대한 간략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행동과 표정에 대한 비 언어적 표현에 대한 반응입니다.

예를들어 아이가 아무말 하지 않고 자석 타일들을 보면서 고민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때, 부모님은 너가 여기에 있는 것들 중에 무엇을 할까 훑어보고 있구나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아이가 다 완성을 했다면 너가 선택한 자석들로 오늘의 달력이 완성이 되었네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꼭 기억 하시면 좋을 것은

아이한테 ~~ 잘했다” “최고라고 말하지 않는거에요. 이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거든요,

우리 아이들은 이 말을 듣고 싶어 해요.

하지만 기억 하셔야 할 것은 우리 아이가 최고의 성과를 내지 못했을 때,

혹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 할 수 없는 어려운 과제를 수행 해야 할 때

잘했네 라는 말을 못 들을까봐 시도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렇게 때문에 아이가 하는 그 과정 자체에 대해 반응을 해 주시면 아이는 좋아할것이고,

이렇게 생각할 거에요. “.. 엄마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구나” “무언가 정답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하면서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두 번째 언어적인 것에 대한 반응입니다.

아이가 마이캘린더나 감정 보드를 완성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요. 이때, 엄마는 ” “알았어등과 같은 성의 없는 대답을 하게 된다면 아이가 김이 팍이 새겠죠. 그래서 아이가 한 말을 조금 바꾸어 다시 이야기 해 줄 수도 있고,
아이가 놓친 부분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한 예로. “오늘 기분이 슬펐어요. 친구가 내가 가지고 노는 것을 가지고 갔거든요라고 이야기 했다고 가정하면,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엄마도 그 이야기 들으나 마음이 좋지 않네.

그런데 그 친구는 왜 그랬을까이런식으로 반응하는 겁니다.

 

세 번째 아이가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확인 받으려고 할 때입니다.

아이가 어떤 활동을 할 때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자꾸 맞는지 확인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거에요.

그럴 때는 엄마가 잘 판단 하셔야 해요.

정말 도움이 필요한지, 아니면 습관적으로 의존하려고 하는지 잘 봐야 해요.

 

전자의 경우, 아이가 자신감이 없고 도움이 정말 필요하다고 보시면 옆에서 같이 도와주시면 되세요.

하지만 부모님이 아이보다 먼저 앞서 가지 않고 아이의 속도에 맞게 먼저 같이

도와주시면 되세요.

혹은 후자의 경우 습관적으로 의존하려고 한다 라고 했을 때에는 한 두 번 정도는

나는 너가 혼자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하면서 아이 스스로 할 것에 대하여 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